선수 이제 포기했나?…한 때 손흥민 '영혼의 콤비', 방송국 데뷔→친정팀 경기 해설

선수 이제 포기했나?…한 때 손흥민 '영혼의 콤비', 방송국 데뷔→친정팀 경기 해설

엑스포츠뉴스 2024-04-15 22:4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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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스카이스포츠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 시즌을 통으로 쉬고 있는 델레 알리(에버턴)가 이번엔 해설가로 변신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이 경기에서 알리는 제이미 캐러거, 그리고 진행자인 데이비드 존스와 함께 스카이스포츠의 대표적인 방송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Monday Night Football)'에 함께 한다. 

알리는 최근까지 뛰었던 자신의 친정팀 에버턴의 경기를 중계하며 처음으로 해설가 역할을 맡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스카이스포츠

알리는 현재 에버턴 소속이지만, 이번 시즌 부상으로 사실상 스쿼드에서 제외된 상태다. 알리와 에버턴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지난 2월, 션 다이치 에버턴 감독은 알리가 사타구니 수술을 받은 뒤 서두르지 않고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치는 "우리는 언제 알리가 복귀할지 지켜볼 것이다. 그는 장기간 재활을 하고 있고 우리는 수술 이후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그에게 시간과 공간을 주려고 하는데 동의했다. 그가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그에게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좋은 상태에 있다. 난 그와 최근 대화를 나눴고 좋고 긴 대화를 했다. 또 다른 부상이 합당하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는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연합뉴스

알리는 지난 2015년 여름 MK돈스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의 동기로 합류했다. 알리는 어린 나이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알리는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DESK 라인을 형성하며 토트넘의 리그 우승 경쟁, 그리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과 파트너십도 좋아 손흥민의 골을 도운 선수 톱5 안에 알리가 있다.

공교롭게도 알리는 곧바로 다음 시즌부터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부상 빈도도 늘어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결국 알리는 2022년 1월 에버턴으로 FA 이적했다. 그러나 에버턴에서도 제 기량을 찾지 못했고 그는 그해 여름 베식타시(튀르키예) 임대를 떠나 재기를 노렸다. 튀르키예에서도 알리는 실패를 맛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연합뉴스

다만 알리는 지난해 여름 개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토크쇼 '디 오버랩'에 출연해 충격적인 유년 시절을 공개했다.

네빌과 대화를 나누던 알리는 "난 6살 때 엄마의 친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엄마는 알코올 중독자였다"라며 "7살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8살이 되자 마약을 팔았다"라며 충격적인 과거를 밝혔다.

이어 "난 아버지와 함께 지내기 위해 아프리카로 보내졌으나 아버지가 사라져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라며 "12살 때 입양됐는데 새로운 가족이 내게 해준 거 이상을 바라서는 안 되지만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항상 좋은 아이인 척해야 했다"라며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디 오버랩

알리는 지난 1월 새해 첫날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은 내게 약간 힘들었다. 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고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모든 걸 겪으면서 여러분들은 내가 항상 정말 많은 사랑을 보여줬다. 불행히도, 이번 해는 내가 바랐던 대로 끝나지 않았다. 난 팀 훈련에 거의 복귀할 뻔했지만, 좌절스럽게도 또 다른 부상을 당했다. 난 당분간 다시 선수단에서 빠져있을 것"이라며 새해에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내 피지컬과 정신은 긍정적이다. 난 최대한 빨리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복귀 의사를 피력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알리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델레 알리가 프리미어리그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알리는 오는 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 에버턴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마이크를 잡는다. 알리

하지만 올해에도 선수로 경기장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알리는 최근까지도 에버턴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알리는 에버턴과 첼시전에 마이크를 잡으며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사진=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알리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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