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에서 5골을 넣어봤습니다!"…미친 솔로골 4골+프리킥골 1골,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한 경기에서 5골을 넣어봤습니다!"…미친 솔로골 4골+프리킥골 1골,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마이데일리 2024-04-15 22:00:00 신고

3줄요약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유전자가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2세가 엄청난 활약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메시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다. 첫째 티아고 메시, 둘째 마테오 메시, 막내 치로 메시다. '메시 왕조'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이는 둘째 마테오다. 그는 2015년생으로 8살이다.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마테오도 아버지를 따라 인터 마이에미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그는 현재 인터 마이애미 U-9 팀 소속이다. 이곳에서도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마테오가 뛴 경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터 마이애미의 백넘버 10번을 달고 뛰는 모습. 멀리서 봐도, 누가 봐도 메시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아버지와 달리 오른발 잡이다. 오른발 프리킥으로 1골을 신고하더니, 이후 4골을 더 폭발시켰다. 나머지 4골은 정말 미친 솔로골이었다.

마테오는 자신이 드리블로 치고 나가 상대 수비수 2~3명을 순식간에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4골이 전부 그랬다. 상대 수비수들은 알면서도 그의 스피드와 테크닉, 그리고 컨트롤을 막아내지 못했다. 마테오는 골을 넣은 후 아버지가 했던 키스 세리머니를 따라하기도 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마테오가 인터 마이애미 U-9 팀에서 5골을 넣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마테오의 놀라운 솔로 공격에, 막을 수 없는 프리킥까지, 그가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입소문이 났다. 마테오는 놀라운 솔로골을 넣으면서, 팀 동료들, 상대 선수들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그 나이대에서 정말 인상적인 경기력이었다. 그는 상대 선수들의 부모님에게 미안함을 느껴야 한다. 메시의 아들은 막을 수 없었다. 메시의 능력을 따를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언젠가 마테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와 맞붙는 것을 볼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마테오 메시. 사진 = 마르카, 동영상 캡처]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