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 담벼락에 15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줄을 이었다.
이날 화환에는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당 대표로 범죄자와 싸워주세요 돌아오세요'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싶습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00구 동료시민 이라고 적혀있다.
제22대 총선 참패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저는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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