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최근 깜짝 만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는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제작을 확정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김태호 사단으로 알려진 TEO가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부서에서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이 기묘한 일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추리 예능이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와 '고교 10대천왕'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플랜'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미스터리 수사단에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카리나와 김도훈의 첫 고정 예능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퀴 달린 입' 등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보여준 이용진부터 각종 예능 출연으로 두각을 드러낸 가수 존박, '뿅뿅 지구 오락실'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이은지, '놀라운 토요일'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이혜리,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으로 열연한 김도훈과의 만남으로 카리나의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출연진 중 이은지는 유일하게 정종연 PD의 작품인 '대탈출'의 태양여고편 NPC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카리나와 혜리의 출연 소식으로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가 무엇일지 대중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카리나의 첫 예능이라니", "얼른 보고 싶다", "출연진들 조합 좋다", "케미 기대된다", "이렇게 빨리 새 작품 소식이 전해지다니", "추리 열정적으로 잘 할 듯", "김도훈이랑도 잘 어울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리나는 MC 유재석과 함께 KBS 2TV '파일럿 싱크로유'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가 만든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 가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1%의 커버 무대를 찾는 쇼로 유재석과 카리나를 비롯해 가수 이적, 육성재, 호시, 이용진이 진행을 맡았다.
카리나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올해 2분기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파일럿 싱크로유는 5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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