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박지현이 전남 함평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전남 함평군은 15일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26일 오후7시 열리는 개막식 주무대에서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박지현은 자신의 고향 목포와도 가까운 함평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함평 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 나비는 알록달록한 줄무늬가 특징인 ‘산호랑나비’다. 특히 함평군의 상징인 호랑나비는 강한 번식력과 활동력으로 군민의 무궁한 발전과 만대번영을 의미한다. 이번 나비대축제에서는 메리골드 등 30종의 다채로운 꽃 80만 본과 산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3종 25만 마리의 나비‧곤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롯계의 대표 꽃미남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에 나와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코를 찡긋거리며 웃는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입덕한 팬들이 많다.
또한 지난 12일 성료한 '2024 트롯뮤직어워즈'에서 손태진, 안성훈, 양지은, 전유진, 홍지윤, 황영웅 등과 함께 '트렌드 아이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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