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이정재·정우성 품으로…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김혜윤, 이정재·정우성 품으로…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데일리안 2024-04-15 09: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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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든 김혜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

지난 2013년 데뷔한 김혜윤은 JTBC ‘SKY 캐슬’의 강예서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은단오 역을 맡아 1인 3역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김혜윤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김혜윤은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극 중 ‘최애’ 류선재(변우석 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 34살에서 2008년 19살로 타입 슬립한 팬 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은 스타를 향한 무한 애정부터 과거를 바꾸려는 당찬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고아성,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이주영, 조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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