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9주년 특집 윤도현 1R 2조 백구 정체에 "네가 왜 나와"

복면가왕 9주년 특집 윤도현 1R 2조 백구 정체에 "네가 왜 나와"

조이뉴스24 2024-04-14 19:1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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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전혀 예상을 못했어요." MBC '복면가왕' 9주년 특집이 14일 방송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한 주 연기됐고 이날 전파를 탔다. 듀엣 대결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선 1라운드 2조에 나온 복면 가수가 윤도현을 비롯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1라운드 2조는 살랑살랑 구피와 히죽히죽 백구가 듀엣 곡으로 맞대결했다. 살랑살랑 구피와 히죽히죽 백구는 이미키의 곡인 '먼지가 되어'를 선곡해 무대를 장식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9주년 특집에서 1라운드 2조에 살랑살랑 구피 복면을 쓰고 나온 YB 베이시스트 박태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판정단 투표 결과 64-35로 히죽히죽 백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런데 살랑살랑 구피의 정체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탄성을 내뱉었다.

살랑살랑 구피는 이문세의 '휘파람'을 부르며 솔로 무대를 장식하며 복면을 벗었다. 노래가 이어지자 윤도현은 "아는 목소리"라며 "아니 여기를 왜 나온거냐?"고 말했다.

윤도현의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 복면 주인공은 윤도현과 함께 YB에서 활동하고 베이시스트를 맡고 있는 박태희다. 윤도현은 "듀엣곡을 부를 때는 몰랐는데 솔로로 노래할 때 알았다"며 "정말 많이 익숙한 음색"이라고 얘기했다.

MBC 복면가왕 9주년 특집이 14일 방송됐다. 1라운드 2조에서 듀엣 대결을 펼친 살랑살랑 구피(왼쪽)와 히죽히죽 백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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