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박성훈에 멱살+주먹…"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거야" (눈물의 여왕)

김수현, 박성훈에 멱살+주먹…"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거야" (눈물의 여왕)

엑스포츠뉴스 2024-04-12 18: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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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박성훈에게 경고를 날린다.

11일 tvN 공식 채널에는 "스페셜 선공개. 인내심의 한계. 윤은성의 도발에 결국 폭발해버린 백현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백현우(김수현)에게 "백현우씨, 아직 해인이 옆에 붙어있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물었다.

백현우는 "그걸 내가 왜 그쪽한테 말해야 합니까"라며 받아쳤다.

그러자 윤은성은 "죽을병에 걸렸다니까 갑자기 없던 감정이 생겼어요? 아니면 버티다 보면 뭐라도 챙길게 생길 것 같나?"라며 백현우를 비웃었다.

그러면서 "차라리 나한테 와요. 해인이한테 떨어져만 주면 내가 원하는 거 다 챙겨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백현우는 분노하며 윤은성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백현우는 "나 많이 참고있으니까 그냥 가라"라고 이야기했다

윤은성은 놀란 모습을 보이더니, 백현우를 향해 "야"라고 외쳤다. 이에 둘은 몸싸움을 이어갔고, 백현우가 윤은성에게 주먹으로 몸을 쳤다. 백현우는 "내가 해인이한테 안한 고백을 너한테 하긴 싫은데 네가 별짓을 다해도 나 어디안가. 앞으로도 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 거야. 같이 있을 거야. 그러니까 꿈 깨고 꺼져"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해인이한테도 안한 고백이라니", "너무 멋지잖아. 고 자극이다", "도민준vs전재준 결과 뻔함", "토요일 빨리 와라!", "미쳤다. 주말까지의 원동력"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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