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1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이어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고등교육과학혁신부를 방문해 후속 업무를 논의하였다.
이번 부천대와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는 교육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학생들 및 교직원 간 교류를 증진시키는 등 양국의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샤 리포브 콘그라트바이 아베짐베터비치 장관은 최근 협약에서 핵심으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급 연수 과정을 조직해 고등 교육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 모델과 방법론이 우즈베키스탄에 보다 광범위하게 도입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유아 교사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한정석 부천대 총장에게 대통령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이돌봄 유아 교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등교육과학혁신부의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샤 리포브 콘그라트바이 아베짐베터비치 장관, 부즈루코노브 사르바르혼 무나바르호노비치 부장관, IT 이 드미트리 에두아르더비치 청장, 우즈베키스탄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남빅토르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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