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빛낼 새 걸그룹 프로젝트
태양의 기대와 우려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Mnet '아이랜드2 : N/a'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태양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참가자들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아이랜드2'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내세운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태양은 "자랑스럽지만 이른 시기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쟁을 깨우쳐야 한다는 게 조금 마음이 아프다"고 소회를 밝혔다.
태양, 아이돌로서 자세와 마음가짐 강조
태양은 걸그룹을 만들 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대해, "아이돌이라는 위치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많은 높은 잣대와 요구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좋은 마음가짐, 태도가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실력과 인성도 중요하지만, 첫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돌 후보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 활동 개인적인 생각, '노코멘트'
태양은 자신의 아들이 미래에 아이돌로 활동한다면 허락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노코멘트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러한 대답은 아이돌 활동에 대한 그의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프로듀싱 활동 사이에서의 고민을 짐작게 한다.
마지막으로 태양은 "간절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예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스스로 되돌아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원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아이랜드2'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태양의 조언과 응원이 담긴 이번 시즌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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