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PD "식단·공기질 측정·전문의 상담, 안전+체계적 촬영"

'아이랜드2' PD "식단·공기질 측정·전문의 상담, 안전+체계적 촬영"

조이뉴스24 2024-04-12 11:4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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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이랜드2' PD가 안전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1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 N/a'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태양, 24, VVN, 모니카, 리정,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했다.

가수 태양, 프로듀서 24, VVN, 댄서 모니카, 리정,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12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 N/a'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이날 김신영 PD는 '아이랜드2' 참가자들이 안전한 곳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PD는 "안전하고 체계적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이 곳에서 아이코닉한 걸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단, 주기적 공기질 측정, 화재 경보 및 대응 시스템, 보안 시스템, 정신과 전문의의 주기적 상담 등 안전장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PD는 "뿐만 아니라 촬영장 안에는 사소한 내용이라도 무기명으로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고 어린 출연진을 배려하며 문제 없이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랜드2' 스태프로 추정되는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는 폭로글을 통해 "PD가 미성년 출연자 아침 댓바람부터 촬영 돌려놓고는 중간에 피곤한 기색 보이니가 쭉 세워놓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며 갈궜다", "출연자들이 제작진 눈치 보느라 화장실 가겠다는 말도 몇 명씩 모아서 했다", "메인 세트 추웠는데 무대 의상 피팅 시켜놓고 떨게 만들었다", "세트에 먼지가 많아서 '듄3' 찍는 줄 알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아이랜드2' 측은 "전용세트장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시스템을 갖추고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냉난방은 중앙제어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적정 온도를 설정하며 세트장 내부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기질도 측정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랜드2' 측은 "전 출연진에게는 촬영 중 필요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들이 행동지침서에 따라 지원자들에 대한 언행과 행동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고 있다"며 "'아이랜드2' 제작진은 앞으로도 출연진 보호와 올바른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오는 4월 18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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