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이 증량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성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식좌 탈출"이라며 "쉬는 동안 운동, 음식으로 15kg 증량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65kg 몸무게를 인증했다.
앞서 성종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키가 180cm 가까이 되지만, 49kg라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마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고, 이성종은 당시 "앞으로 더 찌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던 것. 이후 15kg 증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성종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의 미니앨범 1집 'First Invasion'을 통해 처음 데뷔하였으며, '내꺼하자', '다시 돌아와', 'Bad', 'Destiny'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이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2022년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개인 활동을 예고했으나, 지난 1월 계약금과 정산금을 모두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팬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큰 힘이 되어 버틸 수 있었다"라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상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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