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SNS에 배우 김수현과의 사적인 사진을 올리면서 일명 '셀프열애설'을 만들어낸 김새론이 곧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로 밀착한 투샷을 올렸다가 단 3분만에 삭제했는데요. 그럼에도 해당 사진은 네티즌들을 통해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고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삼촌과 아이로 만났었는데', '과거에 사귄 사이라던데', '그냥 술자리에서 찍은 친분 사진인듯'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각각 2000년생과 1988년생으로 12살 차이가 나는데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었던 적이 있어 단순한 친분 사진일수도 있습니다.
한편 3년 전 연예기자 김용호 씨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바가 있어 '혹시 성지글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2021년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용호에 따르면 서예지 김정현, 서예지 김수현, 김수현과 김새론이 사귄다고 한다"라는 누리꾼의 추측성 글이 게재된 바 있습니다. 김 기자의 일방적 주장일수도 있으나 워낙 주목받는 열애설이다보니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매체에서는 김새론이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며 이번 논란에 관련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과 가깝게 지내는 한 지인은 "김새론이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다. 말하지 못할 복잡한 이야기가 있는 듯하다"며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할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새론이 입장발표를 통해 실수인지, 의도인지를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를지 의문입니다. 다만 열애설과 관련된 새로운 뉴스가 양상되면서 김수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팬들에게는 드라마 시청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게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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