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존스홉킨스병원 교수진과 췌장 합동 세미나

창원한마음병원, 존스홉킨스병원 교수진과 췌장 합동 세미나

연합뉴스 2024-03-29 16:3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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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오는 30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교수진과 췌장 합동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두 병원은 임상 연구 협업, 의료기술 공유 등을 하며 교류해왔다.

창원한마음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췌장 질환에 관한 최신 연구 발전 상황 등을 공유한다.

행사 당일 존스홉킨스병원 신은지 교수는 '췌장 낭종에 관한 임상 진료 지침'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창원한마음병원 김명환 병원장과 황준성 교수 등도 발표한다.

세미나가 끝난 다음 달 1일 신 교수와 김 병원장 등은 함께 췌장암, 만성췌장염 등 췌장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내시경 시술을 한다.

두 병원은 이번 세미나뿐 아니라 앞으로도 학술 연구 교류를 활발하게 할 계획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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