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그만 쪽팔리자" 이범수 저격… 이혼 사유 공개

이윤진 "그만 쪽팔리자" 이범수 저격… 이혼 사유 공개

한스경제 2024-03-29 13:5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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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과 이범수 / 연합뉴스
이윤진과 이범수 / 연합뉴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통역사 이윤진이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이범수의 변호사와 연락한 내용을 공개하며 일침을 가했다.

이윤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윤진은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며 “내 글을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끄러운 일 만들어서 죄송하다”며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이혼 사유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라는 기사 캡처 이미지와 함께 “차라리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더랬죠.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고 적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그는 아들이 이범수와 함께 살고 싶어 하며 이범수가 이윤진에 대한 연락을 막지 않았다는 기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윤진은 “막지는 않는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꾸준히 업계 사람 욕을 할 뿐”이라며 “15년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진은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끔찔끔 남 시켜서 허위 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니면 속 시원히 나오든지”라며 “일 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16일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5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범수가 이혼에 대해 회피하고 있다며 이범수의 사생활 등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아들의 근황을 알 수 없다며 아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적었다.

이에 이범수 측은 폭로 글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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