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또 문제 터져…정말 안타깝다 (+공식 입장)

‘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또 문제 터져…정말 안타깝다 (+공식 입장)

TV리포트 2024-03-29 07:45:52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최근 경매에 출품돼 화제를 모았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작품이 경매 당일 출품이 취소됐다.

29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옥션에 출품된 지드래곤 작품 ‘Youth is Flower’에 대해 “아티스트에게 확인 결과, 아티스트 본인이 경매에 출품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작품이 누가 어떤 경위로 출품하였는지에 대해서 아티스트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옥션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가 출품됐다. 2017년작인 이 작품은 지드래곤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데이지꽃이 담겨 있으며,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경매 시작가는 3000만 원이다.

해당 작품은 29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에서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가 경매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경매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도 드는 등 예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미국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표지를 직접 디자인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마약 투약 무혐의 판결을 받은 지드래곤은 마약 근절 활동과 사회적 약자 및 아티스트 후원 사업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했다. 또 올해 컴백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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