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일대에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일대에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의 지원 유세를 마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일대에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만한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이재명, 조국 대표들은 그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 '이렇게 편이 많은데 너희들이 어쩔래' 라면서 뻔뻔하게 나온다. 뻔뻔한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여러분을 위해 경제개혁, 민생개혁, 정치개혁 할 것"이라며 "그걸 위해서는 선결 조건이 있다.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범죄자들이 우릴 지배하면 민생도 없고, 정치개혁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지원사격에 돌입했다. 오전에는 마포 망원역 앞과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오후에는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과 광진구 신성시장,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강북구 강북구청 앞, 도봉구 홈플러스 방학점, 노원구 경춘선 숲길 공원 등을 방문한다.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