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경쟁? 너무 걱정하지 마" 말한 김민재, '키커'에 또 외면..."데어 클라시커 벤치 유력"

"뮌헨 경쟁? 너무 걱정하지 마" 말한 김민재, '키커'에 또 외면..."데어 클라시커 벤치 유력"

인터풋볼 2024-03-28 07:40:00 신고

3줄요약
[사진=TZ]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사진=TZ]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데어 클라시커에도 벤치를 지킬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치른다. 뮌헨은 승점 60(19승 3무 4패)으로 2위에, 도르트문트는 승점 50(14승 8무 4패)으로 4위에 올라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을 노리지만 선두 레버쿠젠과 차이가 여전히 있다. 연승을 하고 레버쿠젠이 연패를 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데어 클라시커 결과가 중요하다.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인 데어 클라시커를 성공적으로 치르면 뮌헨은 레버쿠젠을 쫓아가는데 동력을 확실히 얻을 것이다. 뮌헨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고 직전 2경기에선 8-1, 5-2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부상을 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하차한 해리 케인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만큼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또 벤치가 유력한 김민재다. 김민재는 전반기만 해도 확고한 주전이었으나 최근 밀렸다.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부터 벤치에서 시작한 김민재는 마인츠, 다름슈타트에 대승을 거둘 때에도 벤치를 지켰다. 독일 ‘티온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벤치에 자주 앉는 경험이 처음이다. 하지만 배울 게 있다. 내가 뛰지 않는다고 해서 아예 외면을 당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장에 나갈 때 항상 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물론 현재 생각은 많다. 그래도 지금까지 뮌헨에서 많이 뛰긴 했지만 뮌헨엔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내가 뛰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몸값이 떨어지기도 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7일 분데스리가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는데 기존 6,000만 유로(약 877억 원)에서 500만 유로(약 73억 원)가 감소해 5,500만 유로(약 804억 원)가 됐다. 유럽에 온 일 처음 있는 하락이었다. 그러면서 6,000만 유로 몸값을 유지한 쿠보에 밀려 아시아 몸값 2위가 됐다. 페네르바체, 나폴리, 뮌헨 초반엔 수직 상승을 하던 김민재의 가치는 투헬 감독의 선택 속에서 타격을 입게 됐다.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과 이적설이 나기도 했다. 매각설까지 나오자 데 리흐트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경우를 보면,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른 클럽들이 그들을 원한다는 말이 곳곳에 적혀 있다. 이것은 문제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일치하지 않는다"고 대신 분노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키커’는 28일 데어 클라시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또 없었다.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 대신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나서는 것 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센터백 라인은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였다.

한편 김민재는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3-0 대승에 기여한 후 진행한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이제 세 경기 정도를 못 나오고 있다. 기회를 기다려야 되는 입장이다. 훈련장에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게으르게 임하고 있지도 않다. 잘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조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데어 클라시커에서도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김민재 대신 다이어, 데 리흐트가 이전의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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