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 김용건 / MBC 나혼자산다 - 하정우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녀 사이에서 얻은 늦둥이 아들을 호적에 올려, 하정우, 차현우와 형제가 된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김용건 연하녀가 낳은 늦둥이 아들
호적에 올려... 하정우와 형제 됐다
MBC 나혼자 산다 - 하정우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A 씨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일주일 만인 전날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받고, 자신의 호적에 이름을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아들 출산 후 양육에 전념하고 있으며, 늦둥이 아들 아빠가 된 김용건은 A 씨가 아이와 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용건 결혼, 이혼, 연애 재조명 (+부인)
MBC 나혼자 산다 - 김용건
배우 김용건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입니다. 1977년 비연예인 부인과 결혼해 하정우, 차현우를 두었으나 1996년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이후 2021년 39살 연하 여성 A 씨와 교제 끝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지만 여러 갈등으로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전해졌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 - 김용건
당시 A 씨는 자신이 배우 김용건과 13년 동안 만난 사이라며 임신 스캔들을 폭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나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A 씨 임신·출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당시 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피소 당한 김용건은 "낙태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를 낳아 호적에 올리는 등 책임지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A 씨는 김용건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현재 아이는 전 여자친구인 A 씨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들 하정우, 차현우
TV조선 -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44·김성훈)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42·김영훈)는 아버지의 결정에 지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자식이 맞다는 결과를 확인한 김용건은 호적에 늦둥이 아들을 올렸습니다.
TV조선 - 황보라
하정우는 무려 43살 터울 늦둥이 동생을 얻었고, 올해 득남 소식을 앞두고 있는 차현우는 태어날 아들과 고작 3살 차이가 나는 동생을 먼저 맞이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으로 키웠나보네... 우리 아버지가 저런다면 난 미쳐버릴 텐데", "43살 형제? 이게 말이냐 방귀냐", "김용건 이미지 한 순간에 나락. 39살 연하가 여자로 보이냐?", "3살 차이 작은 아빠? 싫다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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