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의식불명…남자친구 "괜찮을 거라 기도해"

티아라 출신 아름, 의식불명…남자친구 "괜찮을 거라 기도해"

더팩트 2024-03-27 13:41:00 신고

3줄요약

아름,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 소식 함께 알려

티아라 출신 아름(왼쪽)의 남자친구가 "불필요한 연락을 하지 말아달라. 아름이가 괜찮을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아름 SNS, A 씨 SNS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자친구가 심경을 밝혔다.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 씨는 27일 자신의 SNS에 "아름의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불미스러운 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A 씨가 아름의 현재 상황을 직접 언급하며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A 씨는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아름은 2012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2013년 팀을 탈퇴했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2022년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후 그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 소식을 함께 알렸다.

또한 전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편의 아동 학대와 가정 폭력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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