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알려진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과 대중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재혼을 앞둔 아름의 남자친구가 그녀의 현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재혼 앞둔 남자친구의 심경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아름의 남자친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탁의 말을 덧붙였다. 이어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참..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합니다"라며, 아름을 향한 걱정과 기도를 당부했다.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위기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새벽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19년에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과 새 연인의 존재를 알렸다. 이혼 소송 중인 상태에서, 아름은 최근 전 남편이 자신과 자녀들을 학대했다며 가정 폭력을 주장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다.
아름은 지난 25일에도 가정 내 폭력에 대해 "제가 아이 앞에서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 "21년 11월경 분노 조절을 못해 아이 앞에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 얼굴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 등의 심각한 주장과 함께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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