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한 ‘봄’···최고기온 19도

[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한 ‘봄’···최고기온 19도

투데이코리아 2024-03-27 11:05:07 신고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초등학교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사진=뉴시스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초등학교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수요일인 2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면서 전날(26일)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 등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0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강원동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와 방파제 및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해상은 아침까지 10~16㎧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