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범죄도시4' 홍보활동 안 나선다 [공식입장]

이범수 '범죄도시4' 홍보활동 안 나선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2024-03-27 09: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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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범수를 영화 '범죄도시4' 공식석상에서 보기 힘들 전망이다.

26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김영일 대표는 마이데일리에 "일련의 일이 있기 전에도 '범죄도시' 측에서 홍보활동 제안이 온 상황은 아니다. 이범수의 '범죄도시4' 홍보활동과 관련해 회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18일 첫 이혼 조정 기일을 가졌으나 엇갈리는 분위기 속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윤진은 개인 SNS를 통해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돼 간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해외 중학교를 진학한 딸이 서울 집 출입을 금지당한 점, 시모의 폭언, 이범수의 '기괴한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등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15년 결혼생활과 내 가족사를 휘발성 가십으로 날려버리고 싶은 사람은 없다. 이 글은 바위 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다.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크게 만들었다. 부끄럽다"며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나의 함성이 닿길"이라고 호소했다.

같은 날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글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일축했다. 

이범수는 최초 파경설이 제기된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범수가 언제쯤 직접 입을 열지, 공식석상에 서고 활동을 재개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범수의 모습은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 스크린 속 연기로 가장 먼저 보게 될 예정이다.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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