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전 남편 폭행 주장→극단적 선택 시도…상태 알려지지 않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이아름)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7일 OSEN은 "아름이 이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전 남편과 이혼 소송, 휴대폰 해킹으로 인한 금전 갈취 등 스트레스와 압박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름의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티아라 출신 아름.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 했지만, 1년 뒤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소식을 전했고, 동시에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한편 최근 아름은 전 남편이 자신과 아이들을 학대했다며 상처난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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