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은 '김새론의 폭주.. 김수현 사진 왜 올렸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3분 만에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너무 다정하게 붙어 있었다. 해당 사진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즉각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너무 다정하게 붙어 있어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현재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김새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황당해 했다.
김새론은 한 매체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전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예뒤통령은 "김새론이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3~4분 만에 삭제했다. 올린 경위는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는 상황이었다"며 "논란이 커지자 김새론은 지인들에게 자신의 실수 및 충동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잘못했다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김새론이 한 매체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건 와전된 것이라고. 그는 "김새론은 가족과 극소수 절친 외 연락을 끊은 상태다. 입장을 따로 밝히기보다는 반성하겠다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은 어떤 파장이 있을지 생각도 안 하고 충동적으로 올렸다고 하더라. '눈물의 여왕'이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사진 올리기 전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나왔다. 김새론 역시 해당 작품을 본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연예뒤통령은 "함께 소속사에 있던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으로 전성기를 누리자 잘나가는 김수현의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내가 이만큼 잘 나갔던 걸 과시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만취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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