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연인 김지민과 결혼 계획 밝혀...7년 전 정자 은행 보관

김준호, 연인 김지민과 결혼 계획 밝혀...7년 전 정자 은행 보관

메디먼트뉴스 2024-03-26 21:34:55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배우 황보라, 정이랑과 함께 식사를 하며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 전제 하에 이야기를 많이 했다. 결혼을 하면 어디에 살고, 아기를 가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보라 언니(황보라)의 임신 후에 외롭기도 하고, 같이 키우고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이랑은 "근데 선배님은 정자를 은행에 좀 넣어놨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넣어놨지. 7년 전에 넣어놨다. 은행에 넣어놨으니 (이자가) 좀 불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집 전세 계약을 연장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지민의 집에 갔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올해는 (결혼할 마음이) 생겼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보자"고 답했다. "네 생각은 어때? 지금 당장이라도 프러포즈하면 결혼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이 "현실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하자 김준호는 "진짜로···"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준호는 "아기때문에 그렇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털어놨다. 김지민은 "아이는 생각하지 마라. 자연스럽게 생겨야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최근에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김준호는 "계약 연장했는데도 올해나 내년에 합치게 되면, 전세 내놓고 (결혼) 해야지"라며 결혼 시점을 언급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