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다, 이런 식이면 평생 결혼 못해" 김지민, 속마음 토로하며 김준호에게 서운함 밝혀(+내용)

"막막하다, 이런 식이면 평생 결혼 못해" 김지민, 속마음 토로하며 김준호에게 서운함 밝혀(+내용)

뉴스클립 2024-03-26 15:3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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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절친인 황보라, 정이랑과의 만남에서 김준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지민, "말도 없이 집 계약을 연장했더라.."

이날 김지민은 절친 황보라, 정이랑과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과 집 전세 연장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다.

김지민은 "난 살림을 합칠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준호 씨는 말도 안 하고 본인 집을 연장했더라"라며 "같이 논의 중에 연장했다고 나도 하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계약 기간이 다 되지 않아도 집을 뺄 수 있긴 한데, 이 경우는 선 얘기 후 계약 이런 느낌이 다르다"라고 서운해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그러면서 김준호를 자리에 불렀고, 김준호는 센스 있게 정이랑, 황보라에게 줄 꽃다발도 함께 챙겨 등장했고, 황보라는 "지민이한테 허락도 없이 전세 연장했다던데"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준호는 "솔직히 나는 결혼하고 싶다"라며 "너 내가 프러포즈 하면 나랑 바로 결혼할 거냐"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결혼에 대한 책임감이 다르다. 나는 지민이를 공주처럼 데려오고 싶다"라고 하자 김지민은 "그럼 평생 못 한다. 결혼 못 할 정도로 경제력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핑계로 들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왜 결혼을 안 하냐'라는 물음에 김지민은 "모르겠다. 그 사람과 내가 아이를 낳는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막막하다. 그 사람을 닮을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사진=SBS'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사진=SBS'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 합류한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김지민과 황보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의 절친 황보라와 김지민은 '정이랑, 김형근' 부부의 식당으로 찾아갔다. 정이랑은 "커플끼리도 가끔 만난다. 김준호 선배가 다정다감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서장훈은 "김준호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라며 "김지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와의 결혼 생각에 대해 묻자 김지민은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라며 "근데 지금 아기를 가져도 만 38세라 노산이다"라고 걱정하며 말했다.

이에 정이랑은 "우리는 둘째를 39세에 낳았다. 자연 임신했다"라고 위로했고, 김형근은 "우리는 했다 하면 임신이다"라고 19금 발언을 서슴없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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