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호기롭게 한 이것 때문에.." 황보라, '시아주버니' 하정우와 끈끈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술김에 호기롭게 한 이것 때문에.." 황보라, '시아주버니' 하정우와 끈끈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뉴스클립 2024-03-26 15:03:56 신고

3줄요약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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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시아주버니' 하정우와 끈끈해진 계기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황보라가 시아주버니인 배우 황보라를 언급했다.

황보라 "하정우와 술김에 '십만 보 걷기' 약속, 급격히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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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보라는 하정우와의 관계에 대해 "둘이 술을 먹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술김에 내가 또 약속한 거다. (하정우가) 걷는 걸 좋아하지않냐"라며 하정우가 '십만 보 걷기'를 함께 도전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그 약속 때문에 24시간 동안 십만 보를 걸어야 했다. 정말 계속 걷는 거다. 1시간 걷고 잠깐 쉴 수 있었다. 술김에 한 약속인데 안 지키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지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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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가니가 다 나갔다. 그런데 급격히 친해졌다. (하정우가 보기에도) '얘가 파이팅 있구나, 호락호락한 애가 아니구나' 싶었던 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그런 힘든 상황을 같이 하면 친해진다"라고 호응했다. 이에 황보라는 "끈끈해졌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황보라가 말한 하정우 일화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같이 십만 보 걷기를 했다니", "황보라, 하정우 씨 사이가 엄청 끈끈해졌겠네요",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이래서 술김에 한 약속은 무섭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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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 현재 활동은?

한편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황보라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위험한 여자', '불어라 미풍아', '안투라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달리와 감자탕', '일타 스캔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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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인 배우 차현우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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