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걸스 온 파이어’ 참가 확정…4월 16일 첫방송

김채원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새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26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채원이 JTBC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 출연한다”며 “그 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가창력과 자신의 매력은 물론 무대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십분 드러낼 예정이다. 김채원의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참가자로 출연해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을 결성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앞서 걸그룹 출신 멤버, 현직 작사·작곡가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김채원은 2022년 솔로 데뷔 싱글 ‘TOMORROW’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김채원이 출연하는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는 4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