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이정현 "출산 후 3개월 만 촬영, 5kg 장총 들고 액션"

'기생수' 이정현 "출산 후 3개월 만 촬영, 5kg 장총 들고 액션"

조이뉴스24 2024-03-26 11:5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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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 이정현이 장총 액션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 열린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정현은 기생수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이자 기생생물에게 남편을 잃고 오직 기생수 절멸을 위해 살아가는 준경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이정현은 "원작이 유명해서 감독님이 새롭게 세계관을 가져와서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 새로웠고, 감독님이 만들어낸 중요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평범한 이미지가 아니라 고민이 많았고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기생 생물을 게임처럼 죽이는 인물이다. 정말 연기 변신을 했고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장총 액션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출산 후 3개월 뒤에 촬영이 진행됐다. 장총이 무거워서 몸을 만들었다. 장총이 5kg이다. 팔근육이 없어서 3kg 아령을 항상 차 안이나 주위에 두고 아령을 들고 총을 들면 가벼웠다. 무술팀과 미리 만나 체력 단련도 했고, 간결한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생생물이 한국에 떨어졌다면?'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신선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로, 인간에게 침투하는 기생생물을 소재로 한 신 차원의 장르물이다.

'기생수:더그레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4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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