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새론 배우가 개인 SNS 계정에 김수현 배우와의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함에 따라, 이른바 '셀프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김새론, " 심적으로 힘들어.. 입장 고민 중"
이와 관련하여 김새론의 입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새론이 개인 SNS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삭제됐으나, 짧은 시간 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나갔다. 이에 김수현의 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때 촬영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새론은 과거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었으나,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김새론의 SNS 활동은 여전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김수현과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내는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김수현은 대기업 이사로 변신한 백현우 역을 맡아, 김지원과 함께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새론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지인은 25일 인터뷰에서 "김새론이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김새론이 작품 선택과 비주얼 변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이 사태에 대해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새론은 이번 사건 외에도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사고와 관련한 피해에 대해 보상하기로 약속했으며,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분량이 편집되고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는 등 연예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하지만 4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으나, 차기작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다.
김새론의 최근 행보와 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연예계 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이슈들을 반영한다. 특히 김수현과의 '셀프 열애설'은 연예계의 소셜 미디어 사용과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김새론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향후 활동과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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