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이재욱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 21일 발행된 화보 ‘더블유’ Vol.4에는 배우 이재욱의 이제껏 본 적 없는 화려한 변신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이재욱은 모노 톤 배경으로 시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내는가 하면, 블러셔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이재욱은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생각해 보면, 나도 보지 못한 내 모습을 볼 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촬영하면서 나의 여러 얼굴을 봤다. 기회만 된다면 앞으로도 또 도전적인 시도를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도전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요즘 전반적인 상태는 어떠냐는 질문에 이재욱은 “그냥 매번 감사하고 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작업하는 게 너무 좋고, 거기서 행복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행복감을 느끼는 이재욱의 모습을 보며 최근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의 만남을 떠올리기도 했다.
최근 이재욱은 연기 활동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메이저리그로 오르기 위해 철저히 움직이는 한태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그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드라마 ‘탄금(가제)’에 남자 주인공 홍랑 역으로 캐스팅돼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재욱은 지난 2월 27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 명품 브랜드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측 소속사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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