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
거제시의 8개 난우회 단체로 구성된 거제난연합회의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꾼 한국 춘란 작품 250여 점의 수준 높은 난을 전시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나온 대상·최우수상 등 우수작 7점의 작품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蘭, 선인(先人)의 고장 거제’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국 최고의 난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일태 거제난연합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거제의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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