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17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4리그 참가 전 출정식을 가졌다. 거제시 제공. |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020년 6월 창단 이후 2021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해 2021년 6위, 2022년 8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와 홈경기 관중 수 또한 역대 최고 관중 수인 평균 361명을 기록했다.(K4리그 평균 홈경기 관중 수:215명)
구단주로서 출정식에 참가한 박종우 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를 대표해서 시민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축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거제시민축구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민축구단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자격 조건 제한 없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거제시민축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에서 개최되는 2024시즌 K4리그 첫 홈경기 및 개막식은 내달 30일 오후 2시 고현동 소재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입장료 및 관람료는 무료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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