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마요르카가 카일 래린의 결승골과 라이코비치 골키퍼의 활약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1-0으로 꺾었다.
레알 마요르카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11경기 만에 승리했고 세비야는 리그 9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세비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소우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오캄포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라이코비치가 막아냈다.
마요르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사무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래린이 이를 잡아 슛을 해 득점했다
세비야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5분 라키티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오캄포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라이코비치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1-0 마요르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세비야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라키티치가 올려준 공을 라모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라이코비치가 건져냈다.
마요르카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8분 프라츠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산체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드미트로비치가 방어했다.
마요르카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9분 마스카렐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마페오에게 패스했다. 마페오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1-0 마요르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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