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신동인(29·강진군청)-김유로(24·한국국토정보공사) 조는 29일 중국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트랙 남자 매디슨 결승전에서 54점을 획득했다. 일본과 동점을 이뤘으나 최종 구간에서 일본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아쉬운 차이로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이 종목에서 은메달(박상훈·김옥철 조)을 땄다.
남자 경륜 종목에서도 강서준(21·부산시설공단)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서준은 대회 사이클 남자 경륜 결승에서 6명 중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딴 첫 메달이다.
남자 경륜이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건 2006 도하 대회에서 강동진이 금메달을 거머쥔 이래 17년 만이다.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 스프린트 단체(은메달), 남자 단체 추발(동메달), 여자 매디슨(동메달), 남자 매디슨(은메달)에 이어 5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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