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원했다"...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 알려

"간절하게 원했다"...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 알려

나남뉴스 2023-09-27 20:5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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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이 결혼 1년 후 임신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6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일 년 동안 기다려오고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태명)가 찾아왔다"며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시간이 엄청 안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아직 극 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을 했다"며 "내 성격이 숨길 수 있는 성격도 못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표정 관리를 못해서 들켜버렸지만.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리보(팬)랑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한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하늘은 복중 태아의 초음파 사진도 공유했다. 

그러면서 임신 선물 인증도 했다. 하늘은 "진짜 축하 많이 받은 요즘. 다들 제가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 알아서인지 주변에서 같이 눈물 흘리며 기뻐하고 축하해 줬다"라며 "꿀떡이도 저도 너무 행복하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학폭, 승부조작 등 루머로 곤혹 치뤄

이미지 = 유튜버 하늘 인스타그램
이미지 = 유튜버 하늘 인스타그램

하늘은 과거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11년 IHQ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또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하늘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한 네티즌이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본 질문에 민감한 반응을 내놓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한 누리꾼은 하늘에게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라고 물었다가 차단당했다며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도 함께 공개해 구설에 올랐다.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여서 경험이 부족하고 모자랐다. 모든 걸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직하도록 하겠다"고 인정했다.

이후 하늘은 2022년 10월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A씨와 결혼했다. 당시 수십명의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면서 하늘의 남편 A씨의 직업 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후 강씨가 지난 2012년 배구계를 뒤흔들어 놓았던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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