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일상인 페이커' 항저우AG 승리 후 들고 있었던 '책 제목'

'독서가 일상인 페이커' 항저우AG 승리 후 들고 있었던 '책 제목'

DBC뉴스 2023-09-27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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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이상혁·27)의 손에 들릴 '생각한다는 착각'. 페이커는 27일 오전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경기가 끝난 직후 믹스트존을 지나가며 취재진과 간단하게 인터뷰를 나눴다. 2023.9.27/ⓒ공동취재단
페이커(이상혁·27)의 손에 들릴 '생각한다는 착각'. 페이커는 27일 오전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경기가 끝난 직후 믹스트존을 지나가며 취재진과 간단하게 인터뷰를 나눴다. 2023.9.27/ⓒ공동취재단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국가대표 페이커(이상혁·27)는 27일 경기장에 '생각한다는 착각'을 가져왔다. 쵸비(정지훈·22)의 선발 출전으로 휴식을 취하는 중 독서를 한 것으로 보인다.

페이커는 평소에도 다독(多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페이커는 27일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위치한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 국가대표팀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이른 아침 컨디션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컨디션 지금 좋습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8강전에는 쵸비가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 대기 시간 등에 페이커는 독서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롤 국가대표팀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 함께 등장했다. 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후 지나가는 페이커의 손에 '생각한다는 착각'이 들려있었다.

'생각한다는 착각'은 인간의 내면 심리를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도서다. 내면의 기질보다 본인의 정체성과 행동 방향성을 스스로 정립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경기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는 "선수촌 밥이 맛있어서 잘 건강하게 먹고 있다"며 "오늘 긴장감이 많은 경기는 아니었어서 편안하게 경기장에 갔다"고 말했다.

롤 국가대표팀은 28일 숙적 중국과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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