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강동원이 술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동원은 소주 때문에 응급실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세 번 그런 적이 있었다. 첫번째는 대학 선배들이 술을 많이 마시게 했다. 맥주랑 소주 한 병을 섞어서 원샷하라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그걸 전부 마시고 선배들에게 똑같은 것을 줬다. 그랬더니 몸이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갔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응급실에 간 것"이라고 술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이어 주량에 대해 "잘 모르겠다. 2병 정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40대가 된 강동원은 "불혹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든다.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 그런데 난 아직도 유혹에 넘어간다. 가장 최근의 유혹은 술이었다. 그만 마셔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도 계속 마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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