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 공공비축을 위한 매입 검사가 다음달 10일 시작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가루쌀(품종명: 바로미 2) 1만1000톤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 검사를 다음달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루쌀은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된다. 농관원은 매입 검사를 대비해 생산농가, 식품업체, 가공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022년산 가루쌀 품위 등 시험분석 결과를 토대로 여러 기관과 협의를 통해 검사 규격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으로 했다.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를 충족해야한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가루쌀 매입검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검사관 역량교육, 농가 사전지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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