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4분기 수주 증가 전환 기대…목표가 '유지'

한세실업, 4분기 수주 증가 전환 기대…목표가 '유지'

프라임경제 2023-06-27 07:46:43 신고

한세실업의 미국 개인보호장비(PPE) 공장 전경. ⓒ 한세실업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7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수주가 4분기부터 증가 전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 한세실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감소한 4585억원, 27% 줄어든 40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고객사의 재고 감축 영향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고객사별 재고 축소와 발주 시점 차이로 수주가 증가 전환하는 시점은 4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 경기 부진 환경에서 적극적인 재고재구축을 예상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발주는 대형 벤더들에게 집중되는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상반기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황 저점으로 하반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최근 글로벌 경쟁사(Peer)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며 "한세실업의 주가는 이와 동조 현상을 보이며 완만한 상승 흐름 보일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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