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친언니 암 투병 고백 "미분화암 자연 치유…비결은"

오윤아, 친언니 암 투병 고백 "미분화암 자연 치유…비결은"

엑스포츠뉴스 2023-06-10 06: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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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언니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배우 오윤아가 출연해 신사동의 한 브런치 카페를 방문했다. 그는 브런치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다양하게 맛봤다.

오윤아는 샐러드를 먹던 중 "저희 언니가 그러는데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몸에 가장 좋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미분화 암'이라는 병에 걸려서 자연 치유한 사람이다. 요양원같은 곳에 가서 음식으로만 치료를 했다"며 "산 속에 들어가면 갑자기 아픈 사람들은 낫고 이러는 거 있지 않나. 실제로 그렇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잘 먹는 습관이 중요한데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다음에 탄수화물 이렇게 식사를 하면 병에 걸릴 일이 없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그렇게 식사를 한 날은 확실히 속이 편하고 가볍다.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다.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해서 이건 하루에 꼭 먹어주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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