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6월 8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노판순홀에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이 ‘청년 정치와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00여 명의 대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강연에서 용혜인 국회의원은 “미래에 대한 논쟁이 더욱 치열해야 할 지금, 미래에 대한 논의가 실종된 것이 한국정치의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회의 부는 커지고 있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기본소득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소득은 공유부인 지식을 통해 생산되기에 기본소득을 통해 사회 모든 구성원이 공유부인 지식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본소득이 ‘1인 1표’에 이은 새로운 사회계약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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