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3] 지티엠코리아, 델타 자회사 이너지 론칭 예고

[컴퓨텍스 2023] 지티엠코리아, 델타 자회사 이너지 론칭 예고

위클리 포스트 2023-06-08 02:38:25 신고

3줄요약

지티엠코리아 김진섭 부사장, 김승진 본부장
이너지 Melissa Wang 매니저를 통해 들어본 전략
케이블, 충전기, 어댑터 4종 포함 총 6종 예고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 온 대표 브랜드 델타. 사실상 스탠더드이자 델타만 선호하는 카테고리가 존재할 정도로 기술력 하나로 살아남은 회사다. 물론 그러함에도 달라지는 시장 정세에 발맞춰 체질을 개선하고 활동 영역도 보다 유연하게 다지며 정체성을 수정해 나아가는 중인데,


그 점에서 델타의 자회사 이너지 브랜드는 과거 델타가 활동하던 영역의 공통점이라면 투박하고 견고하고 신뢰성이라는 트레이드 마크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본 활동 일변도에서 다소 거리를 두고 유연함에 기인한 델타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늘날 시장에서 중요해진 전기 공급 안정성 그리고 안정된 전력 품질 그리고 다양한 하드웨어에 고른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이라는 특징을 델타의 장끼에 녹여내고 자회사인 이너지라는 브랜드가 세련되게 가공하는 형식으로 상용화에 앞장서는 중이다.

이의 연장선에서 한국 유통기업 지티엠코리아는 이너지 브랜드 제품의 한국 정식 론칭을 예고했는데, 한국 시장에 이너지의 말랑말랑한 편의를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한 이유로 컴퓨텍스 2023 현장에서 지티엠코리아 김진섭 부사장, 김승진 본부장을 통해 회사가 주목하는 미래먹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아울러 대화에는 이너지 Melissa Wang 매니저도 참여해 앞으로 출시할 제품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지티엠코리아 김진섭 부사장, 김승진 본부장, 이너지 Melissa Wang 매니저와 1문 1답]

Q. 컴퓨텍스 2023 현장에 온 이유가 공급하다.
A. 지티엠코리아는 델타의 한국 대리점이다. 6월을 기점으로 이너지라는 브랜드를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델타 브랜드로만 활동했지만 앞으로는 이너지라는 브랜드로 한국 사용자를 만나겠다는 의미다.

Q. 이너지(Innergie)라는 브랜드? 처음 듣는다.
A. 델타는 산업용 파워 시장에서 유명한 브랜드라면, 이너지는 델타가 커머셜 시장을 겨냥한 상업용 엔드유저 대응 브랜드이자 전략적으로 탄생시킨 미래 먹거리를 선보일 회사다. 주로 개인 사용자 편의를 중점으로 둔 제품 화에 비중을 높일 계획인데, 처음 한국에 론칭할 제품도 이너지를 브랜드로 공급될 예정이다.


Q. 어떠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인가?
A. 지티엠코리아가 초기 한국 시장에 공급할 제품 가짓수는 약 6종이다. 충전 케이블, 차량용 충전기, 어댑터 4종으로 나뉜다. 이중 어댑터 4중은 30/45/60/64와트 제품으로 올인원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애플 충전 어댑터의 방식을 연상하면 된다. 본체는 전 세계가 동일하게 사용하지만 체결하는 커넥터를 사용하는 국가 형식에 맞춰 추가하면 된다. 참고로 애플 어댑터도 델타가 공급하고 있다.

Q. 경쟁 제품이 있는가?
A. 대표적으로 앤커(AnKER) 제품을 손꼽을 수 있는데, 델타 기술력을 그대로 수성한 관계로 파워 관련 안전성 측면 하나는 자신한다. 델타는 에너지 분야에 특화한 기업답게 그 분야 노하우가 우수하다. 기술적으로 좀 더 풀어보자면 더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임에도 엄격한 규격을 모두 충족하고 효율도 우수하다. 다양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디자인과 USB 2개 포트 모두에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경우 다이내믹 스위칭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 또한 델타 기술력의 특징이다.

Q. 지티엠코리아가 이너지 제품을 주목한 이유가 뭔가?
A. 이너지 신제품은 6월 론칭할 계획인데, 우리 회사는 대만에서는 많이 알려진 우수한 브랜드를 소싱해서 한국 시장에 론칭하고 있다. 이너지도 그중 한 가지 제품으로 이너지를 정확히 말하자면 신생 업체는 아니지만 동시에 동종 업계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회사이지만 유독 한국에만 아직 들어오지 않은 업체이기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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