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친형 공개 "친형 엄청 잘생겼다..해외선 잔나비로 오해받아"

잔나비 최정훈, 친형 공개 "친형 엄청 잘생겼다..해외선 잔나비로 오해받아"

메디먼트뉴스 2023-06-06 22:5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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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미우새’에서 최정훈이 친형을 깜짝 공개, 연예인급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감성 음색깡패라 불리는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김창완 선생님이 우리 음악의 아버지”라며 존경심을 표하며 인사했다. 최정훈은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시작부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평소 잔나비 노래를 좋아한다는 희철母는 최정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음색 깡패”라고 감탄하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최정훈은 母벤져스의 뜨거운 반응에 앵콜 곡까지 열창해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계속해서 토크를 진행, 학창시절 관종이었다고 셀프 폭로한 최정훈. 신동엽도 “나도 베이스기타 칠 때 그랬다”고 공감했다.이에 최정훈은”난 더 심했다 수학학원 다니면 기타가방에 수학공책을 다 넣었다 관심받는거 좋아했다”며 웃음짓게 했다.

구체적인 일화를 묻자 최정훈은 “장기자랑하러 팔 부러져도 수학여행 참가해, 팔이 부러졌는데 노래가 너무 부르고 싶었고꼭 가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혹시 좋아하는 여학생? 있었나”고 질문, 최정훈은 “있었다”며 시원하게 답했고, 서장훈은 “그럼 남녀공학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트레이드마크가 된 장발 헤어스타일 일화에 대해 최정훈은 “어느날 반응이 폭발했다”고 대답, 처음 데뷔 때는 짧은 머리였다.당시 사진도 공개하자 모두 “완전 다른 사람같다, 더 잘생겼다”며 깜짝,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최정훈은 “어머니가 더 좋아했기도 하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최정훈의 친형 비주얼이었다. ‘형이 더 연예인 같다’는 소문이 날 정도. 현재 최정훈 매니저로 일한다는 형에 대해 최정훈은“엄청 잘 생겼다”며 “형이 연예인하고 내가 매니저 해야될 것 같다고 들은 적도 있다”고 했다.

실제 사진을 공개,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혹시 방송국에서도 형을 연예인으로 착각한 적 있는지 묻자 최정훈은 “신인 때 정확히 형을 들여보내고 나보고 나가있으라고 했다”며 셀프폭로했다.

또 최근 칠레공연도 형과 동행한 그는 “잔나비가 묵는 숙소를 알게 된 해외 팬, 형이랑 나랑 걸어가니나보고 (형이랑) 사진 찍어도 되냐고 나한테 물어봤다”며“형한테 잔나비 아니냐고 해, 내가 잔나비라고 해명했다”며 웃픈(웃기고 슬픈)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최정훈은 개인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는데 이를 본 MC들과 母벤져스가 박장대소했다. 바로 까마귀 성대모사를 한 것. 평소 감성 넘치는 모습과 달리 최초로 자신을 내려놓는 까마귀 소리 흉내가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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