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9천만 원"... 추성훈, 국내서 가장 비싼 슈퍼카 라페라리 소유

"18억 9천만 원"... 추성훈, 국내서 가장 비싼 슈퍼카 라페라리 소유

하이뉴스 2023-06-02 18: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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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라리에서 내리는 추성훈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라페라리에서 내리는 추성훈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추성훈이 국내서 가장 비싼 슈퍼카인 라페라리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한화 약 18억 9천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돈이 많다고 해서 아무나 살 수 없는 차량이다. 추성훈이 소유한 라페라리는 최소 페라리 5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지만 살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진다. 

또한 그는 전세계에 50개 밖에 없는 8억 7,000만 원 상당의 '리차드 밀' 한정판 시계까지 소유한 것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천문학적인 가격 라페라리 소유한 추성훈




추성훈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라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물에 '언젠가 페라리를 타고 운전하고 싶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차량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추성훈은 2016년 당시 슈퍼카인 라 페라리에서 내리는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성훈 차 클래스'라는 제목으로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에는 추성훈이 18억 9,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흰색 라 페라리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추성훈 소유가 맞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여러 네티즌들이 추성훈에게 "본인 차가 맞느냐?"라고 물었지만 그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아 그의 소유라는 의혹은 더 커져만 갔다. 최근 그가 올린 SNS를 봐도 라 페라리에 대한 글은 없다. 

추성훈 블로그


이전 2015년에도 추성훈은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빨간색 라 페라리를 배경으로 "드디어 왔다. 라 페라리. 너무 흥분해서 목이 바짝 마르고 빈혈 기운이 있을 정도"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찍어 올린 바 있다.

이에 추성훈의 슈퍼카가 화제가 되자 추성훈은 "얼마 전 라 페라리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더라. 페라리는 내게도 드림카다. 아는 사람이 살 때 기념사진을 찍었다. 열심히 해서 언젠가 타고 싶다"라며 페라리 소유설에 대해 해명했다.

 

"롤렉스가 몇 개가 있더라..?"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은 2020년 8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8억 7,000만 원 상당의 럭셔리 시계를 차고 나와 화제가 됐다. 당시 추성훈이 착용한 시계는 전 세계 50개 한정으로 제작된 럭셔리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 제품으로, 팝 가수 에드 시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등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차드밀 시계는 비싼 만큼 정교하고 가볍기로 유명하다. 무게는 20g 안팎이며 나노파이버, 알루미늄, 티타늄 등의 소재를 이용해 제작됐고, 사파이어 글라스와 같은 신소재를 초정밀 기술로 다듬어 만들어진다.

MBC '라디오스타'


또 지난 4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추성훈이 출연해 토크를 나누던 중 재킷 안에서 똑같은 안경 여러 개를 꺼내 출연진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유세윤이 "똑같은 거 아니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원래 저는 좋아하면 몇 개씩 산다"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안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뮤지션 윤상 씨가 우연히 추성훈 씨에 대해 얘기한 적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윤상 씨가 '추성훈 씨가 하나에 몇 억 짜리인 R사 시계를 차고 있더라. 내가 본 것만 몇 개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라며 "지금도 번쩍번쩍하다"라고 하다 추성훈은 "원래 이런 걸 좋아하기도 한다"라며 명품 시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날 착용한 시계는 "이건 특별히 제가 3년 전에 시합에서 이겼을 때 친구들이랑 후배들 50명이 돈을 모아서 사준 시계"라고 자랑했다.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 인스타그램


미국 USA투데이 스포츠가 지난 2020년 7월 공개한 UFC 누적 소득 추정액에 따르면, 추성훈은 UFC 시절인 2009~2015년 7경기를 치르는 대가로 약 60만 달러(현재 기준 한화 7억 60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당 평균 수입이 8만 5714달러(1억 원)다.

또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따르면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와 자녀 추사랑이 거주했던 하와이 집의 매매가는 대략 75억 4천만 원, 관리비만 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봤을 때 추성훈에게 페라리는 그다지 비싼 차가 아닐 것이라는 유추가 가능해 아무래도 그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보다는 시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 수 있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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