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남산타워 뷰'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Vlog 이사하는 날, 남산타워 뷰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지아 "남산타워 뷰 집으로 이사.. 세 달을 기다렸다"
이날 프리지아는 이사 준비 과정과 새로운 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받았다. 앞서 프리지아는 "아파트만 살다가 처음에 빌라에 오니 큰 단점이 여름에 벌레가 너무 많다"라며 "배찌(반려견)도 걱정이 많이 되더라. 다음 영상은 이사 준비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무려 800벌이 넘는 옷을 공개하며 이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이사 당일이 되자 그는 "이사한다고 아침 7시부터 일어났다. 정신이 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 날씨가 엄청나게 흐리다. 사실 비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 온다. 비 와도 긍정적으로 비 오면 잘된다고 하지 않냐"라며 이사 준비에 나섰다.
새로운 집에 도착한 프리지아는 침실부터 공개했다. 그는 "남산타워 뷰를 엄청 찾았다. 세 달을 기다리고 집을 엄청 많이 봤는데 이 집이 딱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파우더룸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프리지아는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또 해야겠다. 너무 힘들다. 몸이 녹초가 돼서 힘이 없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우와 집이 정말 좋네요", "남산타워 뷰 진짜 좋다",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다니", "이사 축하해요", "다음 룸투어 영상도 기대할게요", "집도 프리지아처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프리지아, 지난해 '가품 착용' 논란으로 자숙
한편 프리지아는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다. 모델 겸 유튜버인 그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월,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지난해 6월,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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