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새롭게 이사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27일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이사하는 날, 남산타워 뷰 집 공개?'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번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이사한다고 아침 7시에 일어났다. 8시부터 시작이다. 정신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면서 이사 당일의 모습을 브이로그로 찍었다.
이전 집과 작별하고 새로운 집에 도착한 프리지아는 원형 곡선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침실을 먼저 보여줬다. 그녀는 "(방이) 동그랗게 되어 있어서 침대를 가운데에 둘 거다. 벽면도 다 거울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화장대가 있는 파우더룸에는 하트 모양의 소파를 두었으며, 창문 너머로는 남산타워가 보인다고 자랑했다. 카메라에 잠깐 비친 화면에는 N서울타워를 비롯한 서울 전경이 한 번에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프리지아는 “남산타워 뷰 집을 엄청 찾았다. 세 달 동안 집을 찾았는데, 이 집이 딱 나왔다”라며 만족하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또한 영상 말미에 그녀는 "(이사하느라) 몸이 녹초가 돼서 힘이 없다"면서 룸투어 영상은 별도로 올릴 예정임을 예고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명품 브랜드의 가품을 착용했단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6월 유튜브에 다시 복귀했다.
최근에는 배우 강예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효원 CNC와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렸다. 이에 기존 구독자 217만을 보유한 채널이 아닌 새로운 채널 'THE 프리지아'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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