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감독과 결국 결별…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

토트넘, 콘테 감독과 결국 결별…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

머니S 2023-03-27 07:4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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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했다. 크리스티아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스텔리니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라이언 메이슨이 수석코치 역할을 맡게 된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콘테 감독과의 결별을 언급하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21년 1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시즌 도중 팀을 맡았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팀은 안정을 찾았고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손흥민은 콘테 감독 하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올랐다.

하지만 콘테 감독 역시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올라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 AC밀란에 패하며 탈락했다.

콘테 감독와의 결별은 사실상 시간 문제였다. 최근 결별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행체제로 올시즌을 마치겠다는 구단 발표가 나온 만큼 차기 감독 선임을 서두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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