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22일 베트남 증시는 일부 은행주가 주가 상승을 이끌며 1040선에 안착했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베트남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증시에서 오름세를 보인 종목은 은행으로 해외무역은행(+2.89%), 투자개발은행(+1.65%), 번영상업은행(+3.19%) 등 주가가 나란히 올랐다.
부동산 관련주도 지수 상승을 이끈 종목으로 빈홈즈(+4.96%), 팟닷부동산(+2.59%) 등 주가가 상승했다.
대형주 중에는 유통업체 마산그룹(+0.50%), 빈콤리테일(+0.85%) 등 주가가 올랐다.
항공사 비엣젯항공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96% 상승했다.
에너지업체 페트로베트남가스(-0.29%), 철강업체 호아팟그룹(-0.73%) 등 주가가 하락했지만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1032.43) 8.11(+0.79%)포인트 상승한 1040.54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이날 베트남 증시 마감 현황
Copyright ⓒ 아시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